날씨가 화창하진 않았지만 오히려 저는 살이 너무 잘타기 때문에 조금 흐릿한 날씨가 너무 좋았고
다해이었어요!! 가기 전부터 살 탈까봐 만반의 준비를 하고너무 걱정했었거든요
가기전에 이곳 저곳 검색도 엄청 하다가 바로 이곳!! 디스커버리 에서 판다논섬으로 투어 가길래 여기야!!
하고 예약했죠~! 화이트 비치가 보고싶었거든요~~
아쉽게도 저희가 갔을때는 바닷길이 열리지 않아 화이트비치는 보지 못했지만 ㅜ
강사님의 재밌는 설명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호핑투어를 할 수 있었어요~~
강사님 너무 기욤기요미>.<
스노쿨링할때 자꾸 물안경이 내려가고 코로 입으로 물들어가고 눈 비비면 엄청 따갑고
겁먹은 상태에서 난생처음 스쿠버 다이빙을 하려니 두려움이 앞섰는데요!
막상 들어가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쉬웠어요
처음엔 귀먹먹해서 정신없다가 귀가 뚤리고 정신을 좀 차리고 바라보게 된 바다 속은
언빌리버블 신세게!!!!!!!!!!!!! 다들 왜 스쿠버다이빙은 꼭 하라는지 알 수 있었어요
강추!!!!!! 2틀만 교육받으면 자격증 취득할 수 있다는데 몰랐네요..ㅜㅜ 아까워요
저희는 자격증없어서 그냥 둥둥 강사한테 매달려 다녔는데요
자격증있는분은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구경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다음기회엔 디스커버리에서 자격증 취득하고 더 즐거운 스쿠버다이빙 즐기고 싶네요~
직원 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