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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 3일 토요일 여자 2 명 디스커버리 호핑 투어 신청해서 다녀왔는데요~!

저희는 호핑투어 + 체험다이빙 + 패러세일링 을 하고 왔습니다 ㅎㅎ

너무 재밌게 놀고와서인지 돌아온지 벌써 몇일이나 됬는데 아직 세부 바닷속에 있는 기분이에요..ㅋㅋㅋㅋㅋ

본격적으로 후기를 쓰자면,

저희 배에는 애기나 가족여행객 없이 젊은분들끼리 친구, 커플 이렇게 호핑투어를 진행해서 특별한 이슈 없이 무난하게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저희 담당은 성함이 유오성 ㅎㅎㅎ!

나중에 나이가 23 이라고 알려주셨는데 그래서 계속 저희한테 누나누나 하면서 투어 내내 잘 챙겨 주셨어요 밀착케어 ㅋㅋ

기본 의사소통은 될 정도로 한국어를 잘 하셔서 편했어요 ! 재밌게 장난도 많이 치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어요!

저희가 갔을 때 날루수완 섬 이 썰물 때라 섬에서 좀 떨어진 깊은 곳에서 스노쿨링을 했는데요!

오히려 깊어서 저는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원없이 수영하다 왔어요 ㅎㅎ

점심 뷔페도 제 입에는 맛있고 잘 맞았는데 솔직히 친구는 조금 다르게 말하기도 했죠..^^

입맛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용! 아무튼 제입에는 맛있었습니다

날루수완에서 디스커버리 사인 찾기 우승해서 선물도 받고 좋았어요 ^^

술은 100ml 가 넘어서 비행기에 들고탈수가없어서 맛만보고 호텔에 두고 왔지만요 ㅠㅠㅠ

빙고도 너무 재밌었고 이것도 1등해서 디스커버리 팔찌 선물 받았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

체험다이빙은 시작전엔 좀 무서웠지만 역시 현지스탭분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재밌게 하고 왔어요 저희 담당 나훈아 님 감사 ..!!

물 속에서 귀아플까봐 불안 했는데 이퀄라이징 해도 안 뚫리니까 스탭분이 일일이 귀 만져주시고 챙겨주셔서 편했어요 ㅜ

패러세일링도 새로운 경험이라 재밌었어요! 다만 배 옮겨타기전 스탭분들께서 가방다 맡기고 몸만 가라고 하셔서 팁을 못 챙겨가서 좀 죄송했다는..

너무 좋은 추억 쌓고 왔습니다~

아 현지스탭분들 성함이 너무 옛날 배우분들 이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유오성 스탭분 한국에 오로빈 이라고 머니캐쳐 프로그램 일반인 출연자 닮으셨던데 로빈 같은 센스있는 이름으로 활동해주셨으면 ㅋㅋ!

몇개 없지만 사진 첨부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당 ^^ (치킨기프티콘..주쎄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