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호주에서 살고 있는데요, 와이프 생일도 있고 한국도 잠시 들어가야되서 겸사겸사 급하게 세부스탑오버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호핑업체도 보고 가격도 비교해보고 했었는데, 디스커버리...정말 대 만족이었습니다.
보통 일어나지 않는 픽업시간이 이전 분들이 늦으시는 바람에 한시간 딜레이 되었었는데요...솔직히 정말 짜증났었죠.
한데, 한참을 꿍한상태로 가다가 도착한 곳.....어는 호핑투어와 마찮가지로 물속 깊이 까지 보이는 맑은바다와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더군요,
여기서 1차로 기분이 전환이 되었구요, 2차로 크루들의 친절한 미소와 서브다이버님의 자세한 설명(와이프는 서브다이버가 귀엽다고 하더군요 ㅋㅋ)으로 기분이 2차로 풀렸습니다. 여기 디스커버리 크루님들....한분도 빠짐없이 언제나 웃고 있어요, 언제나 라는건 제가 쳐다볼때마다 웃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여행왔는데 주위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구 발산해주는데 누가 싫겠습니까^^.
여튼 이래저래 출발해서 호핑하는건 다른데와 비슷할꺼예요, 다른점이 또하나, 와이프가 생일이어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흔퀘히 선상에서 케잌과 음악을 준비해주셔서 다같이 축하해 주시더라구요.
완전 완전 감동 백배였습니다. 원래 픽업할때 간단히 케잌주고 할랬는데 점심시간에 선상위에서 하니......정말최고라고 할수있겠죠? 와이프.....비싼선물도 아니었음에도 불과하고 완전 감동 제대로 받았습니다.
정말 이런부분들 신경써주신 사장님 그리구 디스커버리 크루님들 잊지못할 축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란 말은 여기서 쓸수있는부분같네요.
보통 후기적거나 그런 성격아닌데......진심 여기는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세부 호핑을 찾으시는 많은 웹서퍼님들 후회 절!대!없으실 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