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오신 싸장님 차를 타고 디스커버리 하우스로 입성..
완전 널찍하게 우리-나랑 친구 2명과 다이빙교육생 2명 그리고 헬퍼분들 +강사님(사장님)탑승 완료
배에서 나오는 신나는 음악들으며 한시간 여 달려 작은 무인도 같은 예쁜섬에서 점심식사 후,
난루수안 해안가 호핑투어체험장에 도착
머리만 살짝 담궈도 눈앞에 펼쳐지는 정말 나만 보기 아까운 바닷속이 정말 아름다웠다 ;ㅁ; 감동*10000
점프다이빙하며 머리에 꽃아뒀던 파란색 불가사리를 잃어버린건 안자랑...
진짜 예뻤는데... 불가사리...
호핑 후, 잠시 사진찍고 놀다가 다시 배를 타고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해서
난생 처음 입어보는 잠수복과 산소통 착용에 두근두근...
산호가 만져보고 싶었는데 자꾸 발이 먼저 산호에 닿는 이 기분...
어떻게든 닿아보고 싶었던...간절한 마음아닌 마음?!! ㅋㅋㅋㅋ
고기들 빵도 주고 장난도 치고 움직이는 산호에 손도 대보고... 정말 짱임!!
담에 가면 또 해볼... ㅋㅋㅋ 두번해도 재밌을 체험다이빙이었다.
방콕에서 씨워킹 했을 때 수압으로 머리가 너무 아팠던 기억에 살짝 겁도 났는데...
헬퍼분이 잘 도와주셔서 이번엔 살짝 멀미정도로 그쳤고 돌아오는 길에 멀쩡해짐... 최고에요!! ㅋㅋㅋㅋ
돌아오는 배에서 적당하게 불어오는 기분좋은 바람이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살짝 배고플 그 타이밍에 끓여주신 배위에서 맛본 라면은 정말 잊을 수 없는 맛!! 맛있었어욤
하우스로 돌아와서 감사인사를 전달한 뒤, 인사를 하고.....
사장님께서 숙소까지 데려다 주셨다 (+세부를 여행하면서 도움 될 꿀팁들은 최고였어요!!!!!!!)
정말 즐겁고 재밌는 일정이었고
잊을 수 없는 세부의 추억이 되었다...
+ 사장님과 강사님들.... 그리고 헬퍼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