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16일 까지
오픈+어드 4일 교육+1일 펀다이빙 즐기고 왔습니다
전 인어공주(?)ㅎ 강사님께 4일동안 교육받았네요
처음엔 혼자 교육이라 심심하거나 교육이 소홀할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지만..
이건왼걸ㅋ 심심과 소홀은 바다 깊숙이 넣어두고 왔습니다~
스텝분들과 강사님 너무 가족같고 교육내용 100% 만족합니다
오히려 혼자라 많은 관심과 1:1교육으로 실력이 쑥쑥 올라갔네요
다이버샵이 바로 바다 앞이라 이동없이 교육 받을수 있고 쉴수도 있어 편해요
아침, 점심 샵에서 한식으로 주는데 한국의 어지간한 기사식당보다 훨씬 맛있어서
전 살이 쪄서 왔다는.. ㅋ
교육 끝나면 바로앞 카페에서 바다보며 망고 쥬스나 산미구엘 한잔하고 쉬었다가
근처 수많은 식당에서 저녁먹고 맛사지받고 숙소들어가면 완벽한 일정!!
만약 혼자라 외로운 분들은 스텝분들이 물어봐 주실거에요
"저녁식사 어떻게 하실래요?" 라고 ㅋ
전 첫째날 인어공주(?) 강사님과 똠양꿍 먹으러 갔는데...
뭐.. 원래는 맛집이였다 하네요 ㅋㅋ
4일간의 교육수료 후 뭐할까 고민하다 강사님과 다이버님들과 보트타고 펀다이빙 고고
최고!최고! 돌고래, 거북이, 산호초, 물고기때 너무나 완벽했습니다~
오후에 마지막 펀다이빙 끝나고 보트에 올라오면 냄비에 신라면이 떡!!
이건뭐! 안먹어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잊을수가 없네요
기회되시는 분들은 호핑도 즐겨 보세요 세부에서 느낀 거지만
사실 호핑은 가격이나 일정은 거의 비슷한것 같더라구요
가장 핵심은! "흥" "흥"이 아닐까 싶네요~
조용하고 멍때리고 혼자만의 호핑을 가실꺼라면 비추 ㅋㅋ
단연코 디스커버리 현지스텝분들 "흥"은 최고입니다~!!
영어 한마디도 안하셔도 되요 "귀요미"라는 단어는 기본으로 알정도로..ㅋㅋ
그냥 즐기시다 오시면 될듯 싶어요
5일동안 함께했던 디스커버리 스텝 여려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인어공주쌤의 얼굴에 먹칠하지 않는 다이버가 될께요~
또 봐요! ㅋ